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은 없지만, 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여 일정한 금액을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받는 방식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쇼핑에 이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특정 물품을 대량으로 공급받으면 저렴해지므로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여 물품을 사는 방식이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구매 주의점
하지만 어제 이런 크라우드 펀딩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보도되었는데요. 첫 번째는 소비자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8만 원을 내고 구입한 패딩점퍼가 배송도 늦게 되며 색깔도 달랐다고 합니다. 또한, 제품 자체도 제품 설명보다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하는데 아래쪽의 내부 충전재가 많이 없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소비자는 티타늄 100% 안경테를 구매한 소비자였는데 정작 도착한 제품은 니켈 도금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티타늄 안경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금속 알레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업체에서는 정작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들만 환불을 해줬다고 하네요.
현재 판매자와의 연락은 끊겼으며, 게시물이 올라온 사이트에도 자신들의 법적 책임은 없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쇼핑몰은 투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법은 따라가지 못하는 전형적인 상황이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크라우드 펀딩 쇼핑몰을 이에하실 때 주의하실 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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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마케팅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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