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s My Droid
지금까지 저는 핸드폰을 딱 한번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잃어버렸다기보다는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해야 정확하겠죠. 과거에 사용하던 갤럭시 S4S4 였는데 잘 사용하다가 여행 중 누군가가 훔쳐가 버렸죠.. 정말 찾을 수도 없고 그때는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때여서 이런저런 개인정보 유출도 너무 걱정이 되었죠.
만약 그 당시에 Wheres My Droid와 같은 어플이 있었다면 상황이 조금 달려졌을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은 스마트 추척 어플로서, 내 스마트폰을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어플이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을 분실한 적은 단 한 번이지만,, 내 핸드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도 못 찾는 경우는 정말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는 저에게만 나타나는 일은 아닐텐데요.
가끔가다 우리는 핸드폰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을 때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혹시라도 누가 훔쳐간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죠.. 요즘 세상에는 내 모든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핸드폰에 담겨 있기 때문에 핸드폰을 분실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조차 싫죠. 한 연구에 따르면 매년 77천만 대 이상의 핸드폰이 도난을 당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 중에서 다시 찾는 비율은 오직 7%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비율이라고 할 수 있죠. 이 확률은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어플이 바로 Wheres My Droid. 무료로 내 핸드폰의 위치를 추적하였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더 이상 찾을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핸드폰에서 모든 정보를 지우는 기능까지 제공하죠.
이는 정말로 엄청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 핸드폰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주는 기능도 훌륭하지만, 혹시라도 도난을 당했을 때를 대비해서 핸드폰에 저장된 정보들을 보호해주는 것 말이죠. 과거에 이런 Wheres My Droid과 같은 어플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렇게 전전긍긍하지 않았어도 됐는데 말이죠. 만약 근방에 핸드폰이 있다면 알람을 울려서 찾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GPS 기능은 현재 내 핸드폰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이고 GPS Flare 기능은 내 핸드폰 위치를 나에게 보내주는 기능입니다. 배터리가 좀 없어도 보내줍니다. Passcode 기능은 다른 사람이 내 핸드폰에 접속하지 못하게끔 해주는 기능이며, Sim Monitor는 누군가 내 심카드를 바꾸면 경고를 보내주는 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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