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시험과목, 법조사륜이라 불리는 변호사, 판사, 감사와 함께 법 관련 직업 중 하나로서 법원과 검찰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대행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법무사의 주 업무는 등기업무이네요. 매매, 증여, 상속 등으로 인한 소유권 이전 등기 그리고 설립등기인 근저당설정, 근저당해제가 주 업무 중 하나입니다. 또한, 민사집행업무도 행하죠. 변호사와의 차이점이라면 법무사는 유료 법률상담 및 유료 서면 작성권이 있지만, 소송대리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법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1차시험
법무사는 총 1차 시험과 2차 시험 있습니다. 과거에는 3차 구술시험도 있었지만, 현재는 폐쇄되었죠. 1차 시험과목은 총 4교시로 나뉘는데요.
제1교시에는 헌법과 상법,
제2교시에는 민법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3교시에는 민사집행법과 상업등기법 그리고 비송사건절차법
제4교시에는 부동산 등기법 및 공탁법을 봅니다.
2차시험
1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2차 시험을 서술형으로써 아래와 같은 시험을 보게 됩니다.
1일차 1교시 민법
2일차 2교시 형법, 형사소송법
2일차 1교시 민사소성법 및 민사사건관련서류의 작성
2일차 2교시 부동산등기법 및 등기신청서류의 작성
법무사 합격수기
법무사에 합격한 수기를 읽다 보면 수험기간은 2년에서 5년으로 다양합니다. 법무사 시험에 뛰어든 사람들의 수기를 보면 평소에도 법률 및 그 조문에 관해서 관심을 있어서 하였고, 법률의 해석과 적용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법원 경매, 민법과 같은 기본서도 많이 읽고요.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하기 위한 방법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서를 여러 번 정독한 것이었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암기하였으며 기본서를 어느 정도 이해한 후에는 기출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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